*NIX 시스템에서 유용한 도구중에 하나가 screen 이라는 것이다. 요새야 워낙 사용하는 모니터 사이즈가 커져서 활용하는 비율이 조금 떨어지긴 하나, 터미널 환경에서 아주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였다. 터미널 창에서 화면을 반으로 가르거나 여러개의 세션을 생성해서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많은 기능이 있다. 여러 기능중에서 screen 세션 하나를 그대로 Clone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과연 이렇게 쓰일 일이 머가 있을까 하였는데, 이 기능이 필요할 때가 바로 발표와 같은 특정 환경에서는 필요하였다. Multi Display 를 사용할 경우, 발표자의 노트북을 보면서 쉽게 시연을 보여줄 수 있다. 물론, 전체 화면을 그대로 Clone 할 수도 있지만, 터미널 환경만 보여준다면 이 방법이 유용하다.
일단 screen 를 통해 세션 생성시 세션의 이름을 지정해 준다.
세션 이름 지정은
# screen -S sessionname 으로 할 수 있다.
예로 test, test2 라는 세션 두개를 생성하였다. 그리고 -ls 옵션을 통해 현재 활성화 되어 있는 세션을 확인할 수 있다.
# screen -ls
There are screens on:
2585.test (12/03/2011 09:40:52 PM) (Attached)
2568.test2 (12/03/2011 09:38:34 PM) (Attached)
2 Sockets in /var/run/screen/S-root.
그리고 내가 연결하고자 하는 세션이 test 라면 다음과 같이 연결할 수 있다. 새로운 터미널 창을 하나 띄우고 -x 옵션을 통해서 말이다.
# screen -r 2585.test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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