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것도 물론 영어 뿐이고, 사이트의 내용, 도움말 다 영어이다. 다른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국어를 지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와이어샤크는 없을까?
물론 찾아보면 KLDP 에서 진행하는 와이어샤크 한글화 프로젝트가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
일단 공식적으로 와이어샤크에서 다국어를 지원하기 힘든 이유는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프로토콜을 분석하기 위한 수 백개의 모듈이있기 때문이다. 이걸 다 다국어를 지원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네트워크 관련 프로토콜 자료들은 영어로 기술되어 있다. RFC 나 기타 등.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 메뉴 정도는 다국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메뉴만 한글을 지원한다고 해서
이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다국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관리 등등을 고려한다면
쉽지 않기 때문에 와이어샤크에서는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다음 위키에서 언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메뉴 한글화 보다는 오히려 네트워크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프로토콜에 대한 한글화,
분석 방법에 대한 자료등이 어쩌면 우리에게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완벽히
한글화가 된 와이어샤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5/23 13:52
답글삭제아~안녕하세요.
아이폰에서 다뤘던 내용은 다른 분의 아이폰에서 설치된 것을 화면 캡쳐해 본 것입니다. 제가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아이폰을 입수하게 되면,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을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