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경고하여 주는 기능이다. 예를들어,
내가 계속 한국에서 접속하면서 지메일을 사용하였는데,
로그아웃을 한지 2시간 이 지나서 다른 나라 국가에서 접속이 이루어 졌다면
이것은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좀더 멋지게 말하자면 사용자의 행동 형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폴란드에서 접속했다고 빨간색으로 경고해 주고 있다.
[출처] 구글 지메일 블로그
상세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접속 정보에 대해서 좀더 세부적으로 보여준다고 한다.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를 받는 다면, 사용자 계정 정보가 노출되었을지도 모르므로 패스워드 변경과 같은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보면 구현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구글이 구현해서 집어넣는 것들을 보면
구글답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일부 은행권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해외 IP에서는 접속을 하지 못하게
차단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런 형태의 기술들만 적용해도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Ri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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